만원 아파트 (청년층 신혼부부신축아파트 1만원)-신청대상/공급규모

청년층의 주거안정 및 주여건을 향상하고,청년이 정착하여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하여 화순군에서 올해 초  월 1만 원에 공급하여  연고가 없지만 저렴한 거주비용에 반해 '만원 아파트’에 살기 위해 19명이 화순 전입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전라남도는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형 만원 주택 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층 및 신혼부부를 위해 신축아파트를 1000호 건립 예정이라고 합니다.

 

화순군 만원 아파트 1차 2차  성공 

 

1만 원 임대주택 사업은 화순군이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월 1만 원을 받고 임대해 주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서 추진했습니다. 1차 입주자로 50 가구를 모집했는데 506명의 희망자가 몰려 현재 입주하였고 2차도 8월에 신청을 받아 10월에 입주할 예정입니다.

 

 

하순 군 만원 아파트는 화순읍 신기리 부영 6차 아파트로 방 2개에 화장실, 거실, 주방, 베란다 등을 갖춘 20평형(전용면적 49.9㎡) 아파트이며  2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하며 최장 6년까지 살 수 있는 조건입니다.

1998년 준공된 조금은 낡은 아파트지만 욕실 개선 공사를 하고 공간 전부를  흰색으로 통일해 실내는 청년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꾸며고 주위에 편의시설과 공원이 있어 주거로서의 기능이 손색이 없습니다.

 

 

전남형 만원 주택사업이란? - 신축주택 월 1만 원 공급

 

사회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 중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 및 정주여건을 향상하고,청년이 정착하여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하여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만원 임대주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된 16개 군에 2035년까지 1년에 100~200호씩 순차적으로 신축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지원대상 - 무주택 청년 / 신혼부부

공급면적 - 무주택 청년 -전용면적 60㎡(17평형) 이하

                  신혼부부 - 전용면적 84㎡(32평형) 이하

거주기간 - 최장 10년 

임대금액 - 월 1만 원 

 

'전남형 1만 원 주택 사업'은 기존주택을 임대해 1만 원에 공급하는 화순 만원 아파트와 다르게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4㎡(32평형) 이하의 주택, 청년을 위한 전용면적 60㎡(17평형) 이하의 주택을 신축해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임대하며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남도는 이를 뒷받침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가칭 '전남형 청년주택 지원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며  입주자격·기간, 월 임대료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은 조례 제정후 확정된다 합니다.

1단계로 추진 '전남형 만원 주택 1000 가구 사업'이 잘 진행되어 청년들과 신혼부부들의 자립에 발판이 되고 경제적인 기반을 만들 수 있는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