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견 등록의무 - 등록방법/과태료/ (고양이 등록 의무화 검토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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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등록의무 - 등록방법/과태료/ (고양이 등록 의무화 검토중 )

by 삶의 길라잡이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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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등록이 2014년 1월 1일부터 전국 의무 시행 중이며 현재 국내에 등록된 동물은 2021년 말 기준 278만 마리입니다.

우리나라는 강아지만 동물등록 의무 대상이며  고양이는 1만~2만 마리~2 사이가 등록되어 있지만 등록의무 동물은 아닙니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반려견을 위한 등록은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입니다.

 

반려견 등록

 

동물등록제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로는 월령 2개월 이상인 개의 소유자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하여 가까운 시·군·구청에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다만, 도서 또는 동물등록 업무를 대행하게 할 수 있는 자가 없는 읍·면 중 시·도의 조례로 정하는 지역에서는
소유자의 선택에 따라 등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동물등록대상
-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
- 주택·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

동물등록 방식은?

동물등록 방식은 내장형·외장형 중 택 할 수 있습니다.


내장칩(마이크로칩)은 잘 훼손되지 않아 우리 강아지를 더 안전하게 지킬 수 있으며 체내 이물 반응이 없는 재질로 코딩된 쌀알만 한 크기의 동물용 의료기기로, 동물용 의료기기 기준규격과 국제규격에 적합한 제품만 사용되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동물등록 비용 및 등록내용

내장형 칩 비용-  1만원 ( 시술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며 보통 4만 원에서 5만 원에서 책정되어 있습니다.)

외장칩 목걸이 가격 -  병원마다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15000~25000원 (목걸이 처방비용  3000원 )입니다.

우리나라에 현재 등록되어 있는 동물들은 내장형 50%, 외장형 50% 의 비율이며 외장형 목걸이 칩은 잃어버리거나 망가질 수 있어 프랑스, 영국 캐나다는 외장형이 아닌 내장형 칩을 의무화했다고 합니다.

 

동물등록 내용은 소유자 인적사항 및 반려동물 정보를 작성해서 소유자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주소 와 반려동물의 이름, 성별, 중성화 여부, 품종, 털색 등 기록합니다.

동물등록제 과태료 및 자진신고 기간

 

태어난지 2개월 이상인 개를 키운다면 키우기 시작한 지 30일 안에 시·군 구청에 등록해야  합니다. 등록하지 않으면 1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합니다.

하지만 동물등록을 하지 못했거나 제도를 몰랐던 사람들을 위해 자진신고 기간에 등록하면 과태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8.7.~9.30일까지 자진신고를 하면  10월 1일부터 10월 31일 예정된 집중단속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자진신고기간 : 8.7.~9.30
∨ 집중단속기간 : 10.1.~10.31.

 

주인이 바뀌는 것과 같은 변경된 정보를 신고하지 않으면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기 때문에 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10일 내, 소유자가 변경되었거나 동물이 죽은 경우 등에는 30일 내에 신고해야 과태료를 면할 수 있습니다.

 

· 10일 이내
- 등록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 30일 이내
-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 소유자의 성명·주소·전화번호가 변경된 경우
- 등록동물이 죽은 경우
- 잃어버린 동물을 다시 찾은 경우
- 외장형 목걸이 분실, 파손으로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

 

강아지가 집으로온 날



아기 강아지를 분양받아 집으로 처음 데리고 온 순간을 우리는 가끔 잊어버리는 듯합니다.  제 주위에는 고등학교 1학년자제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집에서 함께 생활하는 반려견에게 가장 위로를 많이 받는다고들 해요.

아기 강아지가 우리에게 온 순간 그 강아지는 우리와 한 줄로 연결이 되어 많은 추억을 공유합니다.

저희 집 강아지는 리트리버인데 태어난 지 5개월째 저희와 가족이 되었고, 지금은 만 4살의 성견이 되었어요.

동물등록제를 잊지 마시고, 모든 댕댕이들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주시길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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